사업장 재활용 확대·폐기물 저감 등 성과·노력 인정
3년간 폐합성수지 폐기물 95t↓, 재활용률 70.4%p↑
![[창원=뉴시스]현대로템 정보근(왼쪽서 두 번째) 생산본부장(전무)이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임직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제공)2025.09.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625_web.jpg?rnd=20250908130752)
[창원=뉴시스]현대로템 정보근(왼쪽서 두 번째) 생산본부장(전무)이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임직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제공)2025.09.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현대로템은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장 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기물보관장에서 수작업을 통한 2차 분리 작업으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 간 창원공장의 폐합성수지 폐기물 배출량은 95t 줄고 재활용률은 70.4%포인트나 증가했다.
아울러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추출기를 개발해 폐기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추출기는 하루 최대 600㎏의 99.995% 고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60t의 메탄가스 감축, 77t의 이산화탄소 포집으로 자원순환형 수소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과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환경관련 인증, 신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장 내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기물보관장에서 수작업을 통한 2차 분리 작업으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 간 창원공장의 폐합성수지 폐기물 배출량은 95t 줄고 재활용률은 70.4%포인트나 증가했다.
아울러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추출기를 개발해 폐기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추출기는 하루 최대 600㎏의 99.995% 고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60t의 메탄가스 감축, 77t의 이산화탄소 포집으로 자원순환형 수소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과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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