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국 신임 총리에 축하…"전략적 소통 강화"

기사등록 2025/09/08 12:01:56

최종수정 2025/09/08 12:30:24

[방콕=AP/뉴시스] 지난 5일 태국 방콕 의회에 도착한 태국 신임 총리로 선출된 아누틴 찬위라꾼 폼짜이타이당 대표. 2025.09.08
[방콕=AP/뉴시스] 지난 5일 태국 방콕 의회에 도착한 태국 신임 총리로 선출된 아누틴 찬위라꾼 폼짜이타이당 대표. 2025.09.08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아누틴 찬위라꾼(59) 태국 신임 총리 당선에 축하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일 오후 기자 질문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답변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아누틴 신임 총리 선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중국은 아누틴 태국 총리 당선을 축하한다"며 ”중국과 태국은 친밀하고 우호적인 이웃국가이자 '중·태 한 집안 친척'은 오랜 세월 동안 새로워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가 양국 수교 50주년임을 들어 "중국은 태국과 함께 전통적인 우호를 선양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실무 협력을 심화하길 원한다"면서 "중·태 운명공동체 건설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루고 지역의 평화·안정, 발전·번영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용의가 있다"고 기대했다.

앞서 지난 5일 치러진 태국 의회 투표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폼짜이타이당 대표가 태국의 새 총리로 선임됐다. 아누틴 신임 총리는 중국계 이민자이자 대형 건설 회사를 소유한 재벌가 출신으로 프라추압 차이야산 전 외교장관 고문과 상무부·보건부 차관, 보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1년 전 37세로 태국 최연소 총리에 올랐던 패통탄 친나왓은 지난 5월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선 접전을 벌인 직후 캄보디아의 훈센 상원의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태국군 사령관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유출된 일로 지난달 말 총리직에서 해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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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국 신임 총리에 축하…"전략적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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