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 개강

기사등록 2025/09/08 10:32:35

초·중·고생 66명 입학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중·고 입학생 66명을 포함해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강희순 군의원, 하동문인협회장, 박경리·이병주문학관장 등 지역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독서 인문교육의 시작을 축하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5주간 하동 지역의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독서 인문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는 철학·역사·문학 등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질문과 탐구의 능력이 더욱 중시되는 미래 사회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르고 주체적으로 의미를 찾아내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줘 필수적인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시대를 넘나드는 고전과 인문 서적을 접하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하동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전문적·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40년 국어 전공의 정말숙 한다사중 교장과 독서· 국어교육에 경험이 많은 관내 초, 중, 고등 학사 교사 5명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독서·역사 기반 프로그램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과 병행한 인문학 특강, 인문학 기행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춘호 교육장은 “하동은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배출되었고 문학의 소재로서 소개되기도 했다”며 “이런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한 독서와 인문교육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삶을 성찰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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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별천지하동 독서인문학교’ 개강

기사등록 2025/09/08 10:32: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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