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상담'…이번엔 용인 운전면허시험장

기사등록 2025/09/08 08:48:28

경기 남부 주민 대상 도로·교통 민원 현장상담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올해부터 상담 수요가 많은 분야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 4월 첫 운영 후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현장 상담은 용인시 등 경기 남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면허 관련 처분 및 적성검사, 교통안전 등 도로·교통 분야 등 민원사항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다.

임진홍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이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등 주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해 평상시 이용객이 많다는 점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 장소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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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상담'…이번엔 용인 운전면허시험장

기사등록 2025/09/08 08:4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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