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 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돕는 '투 고' 상품 선봬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92종의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을 돕는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 플라자는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줄 5~6인용 투 고 한정 상품을 마련했다. 메뉴는 ▲한우 소고기뭇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등 총 11가지다.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추석 전일과 당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드라이브스루, 퀵서비스(유료)로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추석 선물세트는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각 분야 호텔 전문가가 전담한다.

레스토랑별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셰프 스페셜' 제품과 ▲육류 ▲수산물 ▲주류 ▲PB 상품 등으로 구성한 '베스트 셀렉션' 등을 준비했다.

특히 더 플라자 자체 브랜드 상품인 'P컬렉션'에는 디퓨저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세트, 유아 샤워가운 등이 포함된다.

선물세트는 이달 25일까지 판매하며 고급 지함과 보자기에 정성껏 포장해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일부 상품 구성을 리뉴얼하고 3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투 고 상품은 항상 조기 완판되기 때문에 빠른 예약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