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WAFA통신보도, 고층아파트등 150여개 빌딩 파괴
3월18일 공격 재개후 1만1911명 피살 5만735명 부상
하마스, "카이로에서 민족 대표 대책회의 참가 예정"
![[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9월 5일 이스라엘군(IDF)이 사전 대피령을 내린 직후 고층 건물을 공습하자 주변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IDF가 고층 건물들을 표적 공습하면서 7일 하루동안 가자주민 50명이 살해당했다고 WAFA통신이 전했다. 2025.09.08.](https://img1.newsis.com/2025/09/06/NISI20250906_0000607887_web.jpg?rnd=20250906100828)
[가자시티=AP/뉴시스]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9월 5일 이스라엘군(IDF)이 사전 대피령을 내린 직후 고층 건물을 공습하자 주변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IDF가 고층 건물들을 표적 공습하면서 7일 하루동안 가자주민 50명이 살해당했다고 WAFA통신이 전했다. 2025.09.0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가자지구에서 일요일인 7일(현지시간 )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50명 이상이 살해 당했다고 팔레스타인 관영 WAFA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인용, 전달한 이 보도에 따르면 살해 당한 사람 중 46명은 가자 북부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은 이 날 새벽부터 50곳 이상의 빌딩을 완전히 파괴했고 100채 이상을 부분 파괴했다. 그 중에는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 건물들도 포함 되어 있었다고 가자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이 발표했다.
바살 대변인은 이 날 하루가 3월 18일 임시휴전이 끝난 뒤로 가장 견디기 힘든 날 가운데 하나였다면서 이스라엘군의 끊임없는 도심 공격으로 민방위구조대가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탈진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방위군(IDF)도 성명을 발표, 가자시티의 고층 빌딩 또 한 곳을 폭격했다면서 그 빌딩이 하마스가 사용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명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하마스 테러부대가 이 빌딩에 정보 수집 장비와 정찰 초소들을 설치해놓고 이 지역 이스라엘군의 배치와 이동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라며 공격 당한 고층 아파트는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주거용 빌딩이었다고 반박했다.
가자 시티 공습과 지상작전의 계속으로 현지 주민들의 피난도 계속되고 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는 7일 소셜미디어X를 통해서 "가자지구 무차별 공습으로 다시 수천 명이 강제로 피난길에 올랐으며 점점 더 좁고 위험한 지역에 몰려 죽음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이 인용, 전달한 이 보도에 따르면 살해 당한 사람 중 46명은 가자 북부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은 이 날 새벽부터 50곳 이상의 빌딩을 완전히 파괴했고 100채 이상을 부분 파괴했다. 그 중에는 수 천명의 민간인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 건물들도 포함 되어 있었다고 가자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이 발표했다.
바살 대변인은 이 날 하루가 3월 18일 임시휴전이 끝난 뒤로 가장 견디기 힘든 날 가운데 하나였다면서 이스라엘군의 끊임없는 도심 공격으로 민방위구조대가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탈진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방위군(IDF)도 성명을 발표, 가자시티의 고층 빌딩 또 한 곳을 폭격했다면서 그 빌딩이 하마스가 사용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명확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하마스 테러부대가 이 빌딩에 정보 수집 장비와 정찰 초소들을 설치해놓고 이 지역 이스라엘군의 배치와 이동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라며 공격 당한 고층 아파트는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주거용 빌딩이었다고 반박했다.
가자 시티 공습과 지상작전의 계속으로 현지 주민들의 피난도 계속되고 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는 7일 소셜미디어X를 통해서 "가자지구 무차별 공습으로 다시 수천 명이 강제로 피난길에 올랐으며 점점 더 좁고 위험한 지역에 몰려 죽음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가자시티=AP/뉴시스] 9월 5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쓸만한 물건을 찾아 수거하고 있다. 2025.09.08.](https://img1.newsis.com/2025/09/06/NISI20250906_0000607889_web.jpg?rnd=20250906100828)
[가자시티=AP/뉴시스] 9월 5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IDF)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쓸만한 물건을 찾아 수거하고 있다. 2025.09.08.
모든 주거빌딩과 학교들, 대피소와 병원이 파괴되고 음식과 마실 물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필수품이 거의 없어서 하루 하루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라고 UNRWA는 밝혔다. 안전한 곳은 없으며 안전한 사람도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3월 18일 이스라엘군의 가자 공격 재개 이후 이 곳에서는 최소 1만1911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살해당했고 5만735명이 다쳤다.
2023년 10월 개전 이후 지금까지 총 사망자는 6만 4455명, 부상자는 16만 2776명이라고 가자 보건부는 7일 발표했다.
한편 하마스는 7일 성명을 발표, 지도부가 6일 밤 이집트 방문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카이로에서 팔레스타인 각 지파들, 민간 단체들, 지도자들과 사업가들과 함께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어떻게든 전쟁을 끝낼 방안을 계속 모색하는 한 편, 전쟁의 대응책과 전후의 민족적 생존 로드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로 팔레스타인 각 지파들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