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지역에서 7일 연이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차량에 불이 나고, 오토바이를 몰던 70대가 다쳤다.
7일 오전 8시 55분께 나주시 광주-무안 고속도로 광주 방향 노안터널 인근 2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던 SUV(스포츠유틸리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서 불이 났으나,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나와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두 차량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25분께 광양시 한 사거리에서 SUV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면서 오토바이를 몰던 70대가 다쳤다.
광양경찰서는 사고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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