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7일 오후 6시 총리관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퇴진'을 정식 표명했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총재의 직을 그만두기로 했다"라며 총리 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집권 자민당의 총재가 일본 총리직에 오른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도 패해 연립 여당 공명당 합해 과반 우위를 잃으면서 당내 의원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거세게 받았다. 총리직 유지 의사를 피력해왔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자민당 양원의원총회 후 퇴진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차기 총리는 자민당의 후임 총재 선거를 거쳐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이시바 총리는 "총재의 직을 그만두기로 했다"라며 총리 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집권 자민당의 총재가 일본 총리직에 오른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7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도 패해 연립 여당 공명당 합해 과반 우위를 잃으면서 당내 의원들로부터 퇴진 압박을 거세게 받았다. 총리직 유지 의사를 피력해왔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자민당 양원의원총회 후 퇴진으로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차기 총리는 자민당의 후임 총재 선거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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