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낭만·근현대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
![[대구=뉴시스]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7/NISI20250907_0001937035_web.jpg?rnd=20250907152539)
[대구=뉴시스]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12일 오후 7시30분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프로그램은 고전, 낭만, 근·현대 시대를 모두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된다.
첫 곡은 볼프강 아무데우스 모차르트의 곡 중 '피아노 소나타 2번 바단조, K.280'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극적인 감성의 정수를 담은 2악장을 포함한다.
두 번째 곡은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랩소디 S.254'다. 스페인 여행에서 두 개의 민속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세 번째로는 현대 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가 연주된다. 신낭만주의 작곡가로 분류되는 니노 로타는 미국과 이탈리아 영화의 OST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곡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리츠 크라이슬러와 그의 절친인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에 의해 탄생한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으로 준비된다.
게스트로는 황효정 플루티스트와 장혁준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은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프로그램은 고전, 낭만, 근·현대 시대를 모두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된다.
첫 곡은 볼프강 아무데우스 모차르트의 곡 중 '피아노 소나타 2번 바단조, K.280'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극적인 감성의 정수를 담은 2악장을 포함한다.
두 번째 곡은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랩소디 S.254'다. 스페인 여행에서 두 개의 민속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세 번째로는 현대 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가 연주된다. 신낭만주의 작곡가로 분류되는 니노 로타는 미국과 이탈리아 영화의 OST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곡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리츠 크라이슬러와 그의 절친인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에 의해 탄생한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으로 준비된다.
게스트로는 황효정 플루티스트와 장혁준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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