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아침 최저 22도, 낮 최고 32도

기사등록 2025/09/07 04:01: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8.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8.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7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에 밤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평년 25~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영주 23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경산 26도, 포항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8도, 문경 29도, 구미 30도, 대구 31도, 경주 3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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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아침 최저 22도, 낮 최고 32도

기사등록 2025/09/07 04: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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