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터치 하나로 무선헤드폰 한계 넘는다[신학기의 행복③]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도서관이나 카페에서도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도 완벽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무선 헤드폰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이 신학기를 맞아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여줄 헤드폰으로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를 추천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8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 기능으로 도서관이나 카페에서도 주변 소음에 전혀 방해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헤드폰의 스마트 트랜스미터 기능으로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도 음악, 볼륨, 통화 등 대부분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공부나 과제 시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이 헤드폰은 완충 시 최대 70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까지 갖췄다.

JBL 투어 원 M3에는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인 JBL 스마트 Tx가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도입됐다. 오디오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는 청취자를 위해 개발된 JBL 스마트 Tx는 모든 오디오 소스와 연결해 무선 사운드 경험을 실현해준다.

USB-C 또는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C, 태블릿, TV 등과 같은 아날로그 소스를 통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도 열려 있다.

트랜스미터와 헤드폰 간 직접적인 무선 연결 시 안정성과 통화 품질을 향상시켜 주며 청취자가 어디에 있든 어떤 오디오 콘텐츠 형식에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통해 헤드폰 기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간편하게 음악 재생 및 통화 관리, EQ 설정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오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청취자 주변의 오라캐스트 지원 기기와 연결해 콘텐츠를 즐기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JBL이 새롭게 개발한 40㎜ 마이카 돔(Mica Dome) 드라이버는 깊은 저음과 균형 잡힌 중음, 맑고 깨끗한 고음을 전달하도록 정밀하게 튜닝됐다.

하이 레졸루션(Hi-Res) 블루투스로 무선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또는 무손실 USB-C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정밀한 사운드 재생으로 모든 디테일을 생생히 재현한다.

JBL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주변 사운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정해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8개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도시 소음, 붐비는 사무실, 비행기 엔진 소리 등 방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다.

주변 환경 소리를 함께 들려주는 스마트 앰비언트 기능인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톡쓰루(Talk-Thru)를 통해 차가 많거나 혼잡한 거리에서는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 디자인은 편안함과 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소음을 차단해주는 특수 폼으로 채워진 부드러운 이어 쿠션이 적용됐다.

세심한 구조로 편안함과 음향 성능을 모두 향상시키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며, 가벼운 프레임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 없이 쓸 수 있다.

최대 7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5분 충전으로 5시간을 추가 청취할 수 있어 하루종일 끊김 없이 여유있게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라떼, 블루 3가지로,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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