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TV프로그램 통해 제주 알로에 농공장·식물원 소개

기사등록 2025/09/05 14:39:42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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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4일 방영된 MBC '오늘N' 프로그램에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농공장과 알로에 식물원이 소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정문알로에가 50년간 이어온 창업 철학과 함께,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알로에의 우수성과 그 재배·가공 현장이 집중 조명됐다.

김정문알로에 제주농공장은 약 1만여 평 규모 부지에서 3년생 알로에를 재배한다.

하루 안에 수확부터 가공까지 마치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알로에 원료를 공급한다고 김정문알로에 측은 설명했다.

서양의 인삼, 홍삼이라고 불리는 알로에는 동의보감에는 '노회'로 기록돼 있다.

알로에에 대해 '성질이 차며 독성이 없고 열을 다스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알로에는 피부염과 상처 치료에 약처럼 사용돼 왔다.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로에는 크게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대식세포의 활성화, 수지상세포의 활성화, 면역세포의 수와 NK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한다.

또 위염, 식도염, 구내염, 대장의 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대장 염증 감소, 장운동 촉진을 통한 변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켜 주는 효능이 뛰어나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은 경우 쓰이는 알로에는 바르는 것뿐 아니라 섭취를 통해서도 주근깨와 기미,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와 피지 분비 억제를 도와주며 건성이나 지성 피부를 중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김정문알로에 농공장 내에 자리한 알로에 식물원은 전 세계 600여 종 가운데 450여 종의 알로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알로에 전시 공간이다.
 
또한 동백꽃, 수선화 등 구근류와 난과 식물도 함께 전시돼 있어 단순한 농장을 넘어 테마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로에 테마공원(식물원)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돼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알로에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제주농공장과 알로에 숲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자연과 관람객, 지역사회가 교류하는 힐링과 배움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과 100년 기업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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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TV프로그램 통해 제주 알로에 농공장·식물원 소개

기사등록 2025/09/05 14:39: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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