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제 공동연구 결과 발표
휘발성 화합물·미세플라스틱·세포독성 종합 분석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하와이대 노아 P. 저멀러스(Noah P. Germolus), 충북대 김세나 교수, 하와이대 김주희 교수,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6025_web.jpg?rnd=20250905140821)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하와이대 노아 P. 저멀러스(Noah P. Germolus), 충북대 김세나 교수, 하와이대 김주희 교수,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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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9일 하와이대 김주희 교수 연구팀, 충북대 김세나 교수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의 화학적 안전성과 독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여성 건강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다룬 최초의 포괄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국내외 유통 중인 29종의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세포독성 평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 다수 제품에서 톨루엔(휘발성 유기화합물)이 0.09~2.79 μg/패드 수준으로 검출됐다.
이는 기존 산업 안전 기준치(37 mg·m⁻³)보다는 낮지만, 피부 흡수 특성과 장기간 사용 환경을 고려해 보았을 때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수준이다.
본 연구 결과는 여성 건강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다룬 최초의 포괄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국내외 유통 중인 29종의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 ▲미세 플라스틱 검출 ▲세포독성 평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 다수 제품에서 톨루엔(휘발성 유기화합물)이 0.09~2.79 μg/패드 수준으로 검출됐다.
이는 기존 산업 안전 기준치(37 mg·m⁻³)보다는 낮지만, 피부 흡수 특성과 장기간 사용 환경을 고려해 보았을 때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생리대에서 세포독성, 미세플라스틱,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개요 모식도.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6028_web.jpg?rnd=20250905141022)
[서울=뉴시스] 생리대에서 세포독성, 미세플라스틱,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개요 모식도.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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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모든 생리대 제품에서 폴리프로필렌(PP) 기반의 미세 플라스틱이 패드당 6~115개 수준으로 확인됐고 일부 제품에서는 PET 및 PE 등 다른 종류의 미세 플라스틱도 소량 검출됐다.
세포독성 실험 결과에서도 일부 생리대는 세포 생존율이 80% 이하로 측정돼 중등도의 세포독성이 나타났다. 반면 일부 '유기농' 표시 제품에서는 유의미한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처리 방식이 제품의 독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위해성 평가와 안전성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스(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게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세포독성 실험 결과에서도 일부 생리대는 세포 생존율이 80% 이하로 측정돼 중등도의 세포독성이 나타났다. 반면 일부 '유기농' 표시 제품에서는 유의미한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처리 방식이 제품의 독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위해성 평가와 안전성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저널 오브 해저더스 머티리얼스(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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