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 현장 사망 사고 150%↑…노동청, 불시 점검 강화

기사등록 2025/09/05 13:33:40

최종수정 2025/09/05 15:18:24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올해 대구 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명(21.7%) 증가했다.

이중 경북에선 18명의 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명(5.3%) 소폭 감소한 수치다. 대구에서는 10명의 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명(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노동 당국은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다.

노동청은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모 착용, 안전난간 설치 등 12대 핵심 안전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부터 공사 금액이 적은 소규모·영세 현장까지 순차적으로 불시 점검해 사망재해가 근절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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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 현장 사망 사고 150%↑…노동청, 불시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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