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온트랙, 혁신 기술에 개인 취향까지 만족[신학기의 행복①]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다이슨 최초 오디오 전용 블루투스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은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확장된 오디오 스펙트럼으로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색 조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제격이라는 평가다.

도서관, 강의실, 카페 등 주변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만 13~59세 응답자 1000명 중 44.6%가 소음 차단을 위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며, 이중 76.1%는 "향후 해당 기능을 탑재한 음향기기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이슨 온트랙은 다이슨이 30년 이상 축적한 공력 음향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성했다. 다이슨 최초의 오디오 전용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초당 38만4000번 모니터링하는 첨단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최대 40㏈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에 이어 캡을 두 번 두드리면 손쉽게 활성화된다. 또 최저 6㎐부터 최고 21㎑까지 사람의 가청 범위 이상 폭넓은 주파수를 재생할 수 있어, 풍부한 베이스와 섬세한 고음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 취향에 맞춰 제품 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이슨 온트랙 본체는 'CNC 코퍼', 'CNC 알루미늄', 'CNC 블랙 니켈', '세라믹 시나바' 총 4개 색상으로 출시됐고, 모두 다이슨 내부에서 직접 개발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쿠션과 이어 캡도 각각 7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별도로 구매 후 조합하면 2000개가 넘는 색 조합이 가능하다.

다이슨은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제품 디자인과 소재 사용에도 공을 들였다.

헤드 밴드에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를 균형 있게 분산시켜 사용자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대한 완화해 준다. 부드러운 마이크로 스웨이드 소재로 만든 이어 쿠션은 다양한 두상 유형에도 완벽하게 밀착돼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이 지속된다.

마이 다이슨(MyDyson™) 앱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의 감도를 각각 2단계로 정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저음 부스트', '중립 모드', '몰입 모드' 등 3가지 기본 이퀄라이저(EQ) 모드에 더해 '사용자 지정' 설정을 거치면 더 세밀한 사운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의 무선 연결을 앱에서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 사운드 트래킹 기능으로 인이어와 외부 소음 수준까지 모니터링 가능하다.

다이슨은 신학기 맞이 프로모션으로 이달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다이슨 온트랙을 30만원 할인된 특별가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각 6만9000원 상당의 이어 쿠션과 이어 캡 세트도 추가 증정한다. 이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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