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자체 축제 연계 '낙동강 페스타'…방문인증 이벤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낙동강협의회(양산·김해·밀양,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7개 지자체의 대표 가을축제를 연계한 낙동강 페스타(FESTA) 방문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 페스타는 낙동강을 따라 펼쳐지는 축제를 하나로 묶어 공동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기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괸계망서비스(SNS)에 지정 해시태그(#낙동강협의회, #참여한 축제명)와 함께 게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축제별로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2개 이상의 축제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액션캠(1명), 블루투스 스피커(3명)가 증정된다.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 강서구의 제23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시작으로 외계인대축제(밀양시), 사상강변축제(부산 사상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부산 북구), 바다미술제(부산 사하구), 양산국화축제(양산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김해시) 순으로 이어진다. 11월 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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