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성 대구현대미술제 9월13일~10월12일 개최 등

기사등록 2025/09/04 14:50:06

[대구=뉴시스] 2024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열린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모습이다(사진=달성군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024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열린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모습이다(사진=달성군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이달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미술제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 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연임하며 기획됐다.

본전시에는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용, 정승, 정재범, 홍범, 홍준호, Studio 1750(팀명) 등 총 17팀(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문화관 실내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특별전’이 열린다.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이 전시는, 올해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본전시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미래 달성, 그림 그리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출품작과 수상작 100여 점을 전시한 특별전도 주요 관람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지은, 원선금, Studio 1750 작가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온달성_멜로디on 예술과 음악이 있는 강정’ 버스킹 공연이 약 한 달간 열린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대구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2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체육진흥과의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스포츠 저변확산과 스포츠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의 ‘구급대원이 직접 만든 CPR 기록·알림 앱, 환자 소생률과 기록 정확도를 높이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군부대이전정책과의 ‘대한민국 미래 군부대 통합 이전의 대표모델,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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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달성 대구현대미술제 9월13일~10월12일 개최 등

기사등록 2025/09/04 14:50: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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