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모이면 군민 행복'

제12회 사회복지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12회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회 의장, 홍기종 강원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마음이 모이면 군민이 행복해집니다'이다.
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리선언문 낭독과 종사자 권익·복지 증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축하공연과 영화 관람도 이어졌다.
이석원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 덕분에 횡성 복지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사회복지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