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경기회복·시민 생활안전 중점…2차 추경 대비 3.45% 증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주요 국·도비 사업 대응을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425억원(3.45%) 늘어난 1조2739억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민생 경기회복과 시민 생활안전에 중점을 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59억원 ▲AI 살처분 비용 지원 62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49억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1억원 ▲개 사육 종식 농가 폐업이행촉진금 10억원 ▲출산장려금 등 인구정책 지원 9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4억5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봉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19억원 ▲그린우드가구~옥산아파트 간 중로 개설 10억원 ▲지방도 712호선 위험도로 개선 3억원 ▲폭염대책·호우피해 복구 6억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반영됐다.
아울러 ▲전기승용차 구매 지원 7억7000만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시범 설계 용역 6억원 ▲순동산업단지 청년친화 리뉴얼사업 5억4000만원 ▲광역 쓰레기 처리장 반입불가 폐기물 처리 2억6000만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2억원 ▲원각사 화장실 리모델링 1억3000만원 ▲피지컬 AI 전략 연구용역 1억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소비 활성화 정책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부양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전망 강화에도 투자를 병행했다"라며 "예산 확정 즉시 신속 집행으로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안은 오는 18일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425억원(3.45%) 늘어난 1조2739억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민생 경기회복과 시민 생활안전에 중점을 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59억원 ▲AI 살처분 비용 지원 62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49억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1억원 ▲개 사육 종식 농가 폐업이행촉진금 10억원 ▲출산장려금 등 인구정책 지원 9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4억5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봉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19억원 ▲그린우드가구~옥산아파트 간 중로 개설 10억원 ▲지방도 712호선 위험도로 개선 3억원 ▲폭염대책·호우피해 복구 6억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이 반영됐다.
아울러 ▲전기승용차 구매 지원 7억7000만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시범 설계 용역 6억원 ▲순동산업단지 청년친화 리뉴얼사업 5억4000만원 ▲광역 쓰레기 처리장 반입불가 폐기물 처리 2억6000만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2억원 ▲원각사 화장실 리모델링 1억3000만원 ▲피지컬 AI 전략 연구용역 1억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추경은 정부 소비 활성화 정책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부양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확보와 안전망 강화에도 투자를 병행했다"라며 "예산 확정 즉시 신속 집행으로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안은 오는 18일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