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태안 이전 10주년 맞아 미래 발전 방향 모색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코웨포(KOWEPO)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고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사진=서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963_web.jpg?rnd=20250903144347)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코웨포(KOWEPO)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고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코웨포(KOWEPO)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고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선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협업 기관 관계자와 프랑스국영전력공사의 신재생자회사인 이디에프알(EDF-R), 파워차이나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에너지 대응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서부발전과 태안군,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공통포럼에서는 '서부발전 에너지전환과 분야별 미래에너지 전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이튿날인 4일에는 해상 풍력, 태양광발전, 수소에너지, 해외사업, 에너지 효율화 등 분야별 전문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선 정책 현황, 산업 경향, 국내외 사례, 최신 기술 동향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정복 사장은 "태안에서의 10년은 서부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의 100년은 긴밀한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1828967_web.jpg?rnd=20250428083351)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