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이 반대표 던진 것은 뉴라이트 친일 역사관 공유하는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8.2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20942299_web.jpg?rnd=2025082115541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8.2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3일 충남도의회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이 부결된데 대해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전날 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쳤으나 다수당인 국힘의 반대로 재석의원 39명 중 찬성 15명, 반대 22명, 기권 2명으로 부결된 바 있다.
도당은 "김 관장은 취임 직후부터 친일파 명예회복을 주장하고, 광복을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망언을 하는 등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하면서 "반대표를 던진 것은 김 관장의 부적절한 행보와 의혹에 대해 동조하고 뉴라이트 친일 역사관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도당은 "이번 결정은 역사 앞에 부끄러운 기록으로 남고, 충남이 독립운동의 성지라는 자부심을 가진 도민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다"며 "민주당은 독립운동정신을 지키고 독립기념관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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