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투어패스·시티투어버스 연계…입장권 할인
![[서울=뉴시스] 사진은 당진 '신리성지'의 모습. 2025. (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688_web.jpg?rnd=20250903112107)
[서울=뉴시스] 사진은 당진 '신리성지'의 모습. 2025. (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과 서해선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관광상품 운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투어패스·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다. 특히 충남투어패스가 포함된 이번 상품을 통해 입장권과 체험비,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레일 관광개발은 우선 오는 27일 충남 당진으로 향하는 ‘힐링 당진’ 여행상품을 1인당 2만8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을 통해 당진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여행객은 총 5곳(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중에 한 역에서 탑승해 ▲한국 천주교 대표 성지 ‘신리성지’ ▲충남투어패스로 ‘삽교호’ 즐기기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 ‘면천읍성’ ▲전통시장 방문을 끝으로 되돌아온다.
‘힐링 당진’ 여행은 오는 11월1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아산으로 향하는 여행은 오는 10월18일과 11월8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서해선 이용률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철도상품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당진의 매력을 담은 이번 상품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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