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또 우승…이대호, 다시 1300만원 한우 파티 열까

기사등록 2025/09/03 14:01:36

[뉴시스]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모교인 경남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대호가 약속했던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 캡쳐=유튜브/이대호 [RE:DAEHO]).2025.09.03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모교인 경남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대호가 약속했던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 캡쳐=유튜브/이대호 [RE:DAEHO]).2025.09.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모교인 경남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대호가 약속했던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에 '大경남고 우승 기념으로 후배들에게 한우 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후배들에게 소고기 회식을 선물한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2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남고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약 60명이 모여 무려 230인분의 고기를 먹었고, 회식비 1278만원은 이대호가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또한, 당시 "며칠 있다가 봉황대기 있으니까, 준비 잘해가지고 또 우승하고 오면 또 고기를 사줄게"라며 공약까지 내걸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경남고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결승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마산용마고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대통령배에 이어 봉황대기까지 품에 안으며 전국 고교야구 4대 메이저 대회 중 2개를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스포츠전문 채널 스포티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금 횟집 알아보고 있는 이대호 선수면 '따봉'"이라는 농담을 던졌고, 이대호는 곧장 "그래, 고생했다. 어디든 가자"라며 댓글을 남겼다.

경남고 투수 장찬희는 MBC와 인터뷰에서 "저희 내년에도 우승 많이 할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무한리필로 먹겠습니다"며 미소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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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또 우승…이대호, 다시 1300만원 한우 파티 열까

기사등록 2025/09/03 14:0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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