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의 최일선은 현장"…11월까지 진행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3일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읍면 순방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군수는 이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한 뒤 학부모연합회, 시장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복개천 주차장 환경개선 공사 현장과 음성파크골프장 등을 찾아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조 군수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9개 읍면을 방문한다.
일정은 ▲9월24일 금왕읍 ▲10월1일 삼성면 ▲10월15일 맹동면 ▲10월22일 대소면 ▲10월29일 소이면 ▲11월5일 생극면 ▲11월12일 감곡면 ▲11월19일 원남면 순이다.
군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선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하고, 답변서를 건의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정의 최일선은 읍면 현장에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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