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3502_web.jpg?rnd=20250903095410)
[밀양=뉴시스]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고향주부모임 밀양시지회와 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밀양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와 함께 참여자들은 쌀 소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태원 지부장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의미를 강조하며 쌀에 대한 인식전환이 절실하다"면서 "관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쌀 소비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학교 급식에 밀양산 쌀을 적극 공급하고 기업체 구내식당과 연계한 소비 확대 방안도 추진 중이다
농협은 최근 기후변화, 자연재해, 식량안보 등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 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살리고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지부는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 농업 도입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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