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대·카이스트 산학 공동 연구…AI 믿:음 2.0 고도화

기사등록 2025/09/03 09:00:15

KT, 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 킥오프 워크숍

GPU, AI 모델, 데이터 등 연구 필요 환경 제공

[서울=뉴시스] KT는 지난 2일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서울대, 카이스트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는 지난 2일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서울대, 카이스트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는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서울대, 카이스트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과 배순민 AI 퓨처랩(Future Lab)장(상무),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교수, 김기웅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 등 교수진과 연구진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1년간 협력을 이어갈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산학 공동 연구는 KT가 추진하는 전략적 오픈 연구개발(Open R&D) 일환으로 기존 산학 협력 범위를 서울대와 카이스트로 확장했다. KT는 학계의 심층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사업화 경험을 결합하는 산학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고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장기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AICT 사업과 직결될 수 있는 자율형 에이전트, 책임있는(Responsible) AI, 피지컬(Physical) AI,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 추론 효율화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서울대와 카이스트는 각 기관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KT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모델, 데이터 등 연구에 필요한 환경과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을 자사 믿:음 2.0 고도화와 자율형 에이전트, 책임있는 AI 등 한국적 AI 라인업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공공, 법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정교한 AI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게 목표다.

오승필 KT 부사장은 "이번 산학은 KT가 반드시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들을 중심으로 사업에 빠르게 적용 가능한 과제들로 구성했다"며 "AI 기술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산학 협력모델은 국내 AI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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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대·카이스트 산학 공동 연구…AI 믿:음 2.0 고도화

기사등록 2025/09/03 09:0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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