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박범계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지역 현안 협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구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구성, 패션월드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월평역·갑천역 스타트업 성지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과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올림픽국민생활관 현대화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도 논의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을 당부했고 박범계 의원은 "논의된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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