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지난 1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심덕섭 군수(왼쪽 네번째)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3149_web.jpg?rnd=20250902190516)
[고창=뉴시스] 지난 1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심덕섭 군수(왼쪽 네번째)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5개 지역농협과 고추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전날 군 출연기관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을 비롯해 고창농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해리농협, 흥덕농협과 함께 고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고추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고창 고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 ▲가공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농가 및 청년 창업자 교육·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행정적 지원과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유통구조 강화를 담당하며 연구원은 기술 개발과 가공 산업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아울러 고창군 고춧가루 가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고춧가루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26년 특화품목(고춧가루) 6차 산업화사업(20억원)에도 응모할 예정이다.
군과 전특자치도가 주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지구(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중요 핵심산업으로 관련 기관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추산업이 단순 원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연구개발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창군 김치원료산업과 연계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전날 군 출연기관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을 비롯해 고창농협, 선운산농협, 대성농협, 해리농협, 흥덕농협과 함께 고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고추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고창 고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 ▲가공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농가 및 청년 창업자 교육·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행정적 지원과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농협은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유통구조 강화를 담당하며 연구원은 기술 개발과 가공 산업화를 통해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아울러 고창군 고춧가루 가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고춧가루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26년 특화품목(고춧가루) 6차 산업화사업(20억원)에도 응모할 예정이다.
군과 전특자치도가 주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지구(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중요 핵심산업으로 관련 기관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추산업이 단순 원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연구개발을 아우르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창군 김치원료산업과 연계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