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23·30일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동네 책방, 강연 주제 맞춘 도서 소개도
![[서울=뉴시스] 2025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0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3005_web.jpg?rnd=20250902164226)
[서울=뉴시스] 2025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 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0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에 개그맨 윤성호,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강재영, 가수 하림이 함께한다.
국가유산청은 16일, 23일, 30일 총 3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2025 하반기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에 조성된 '무형유산 책마루'는 무형유산 관련 전문 도서자료와 무형유산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2018년부터 개최해 온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 친숙한 콘텐츠로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품격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6일 강연에서는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가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을 주제로 불교문화를 대중문화 콘텐츠와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의 도전기를 들려준다.
23일 강연에서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공예가 현대사회에서 갖는 가치를이야기한다.
30일 강연에서는가수 하림이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마다 전주에 있는 동네책방이 강연 주제에 맞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는 자리도 운영된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예약 웹사이트또는 전화로 선착순(회차별 170명)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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