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테마공연장서 열려, 우리 춤 대표작 총출동
수원시민·플친 할인 혜택도, 8세 이상 관람 가능
![[수원=뉴시스] 공연 사진.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767_web.jpg?rnd=20250902144051)
[수원=뉴시스] 공연 사진.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3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무(舞)에서 유(有)를 짓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무용단의 무용 무대로, 태평무, 한량무, 요고무, 농악무 등 다양한 전통춤이 지닌 서사와 울림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92호인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추는 춤으로, 장단 구성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 속의 디딤새 기교가 절묘하다. 단아한 자태와 기품 속 발 디딤새의 절제미를 감상할 수 있다.
한량무는 원래 시류를 풍자한 극적인 군무였으나 세월이 흐르며 독무 형태의 남성 춤으로 발전했다. 도포와 갓을 쓴 남성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호방하고 우아한 춤사위가 인상적이다.
요고무는 꽃나무의 생명력과 나비의 화려한 나래짓을 통일된 움직임으로 형상화한 역동적인 여성 군무다. 무용수들이 장구보다 작고 가는 전통 타악기인 '요고'를 들고 섬세한 춤 동작을 펼친다.
농악무는 풍물놀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무용단에서 새롭게 구성한 무대농악으로, 강렬한 리듬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춤 동작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경기도무용단은 1993년에 창단한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로, 정재와 전통, 창작무용 등 우리 춤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수원시민 할인 및 정조테마공연장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