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4%, 석 달 만에 1%대 둔화

기사등록 2025/09/02 14:34:11

SK텔레콤 요금 인하 등 영향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일시적 통신요금 인하 효과에 따라 석 달 만에 1%대로 둔화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6.8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올랐다.

지난 6월과 7월 각 2.1% 상승률에서 석 달 만에 1%로 소폭 둔화했다.

기본생필품 14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가지수는 0.8% 상승한 117.83에 그쳤다.

식품이 3.3% 상승했으나 식품 의외 품목이 0.7% 하락하며 물가 안정세를 이끌었다.

계절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지수도 0.1% 떨어진 130.58을 기록했다.

지출 목적별로는 기타 상품 및 서비스 4.8%,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3.9%, 음식 및 숙박 3.9%,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3.7%, 의류 및 신발 1.9%, 보건 1.2%, 교육 1.2% 등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요금은 SK텔레콤의 일시적 요금 인하 영향으로 13.8% 감소했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에 따른 가입자 이탈을 막고자 8월 한 달간 전체 가입자의 통신요금을 50% 감면했다.

농축수산물에서는 달걀(14.6%)과 복숭아(49.1%)가 크게 오르고 배(-35.7%), 사과(-10.0%), 상추(-30.1%)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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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4%, 석 달 만에 1%대 둔화

기사등록 2025/09/02 14:34: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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