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학생 전용 학과 신설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일 전주캠퍼스 내에 '남원글로컬캠퍼스관리본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캠퍼스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694_web.jpg?rnd=20250902140510)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일 전주캠퍼스 내에 '남원글로컬캠퍼스관리본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캠퍼스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일 전주캠퍼스 내에 '남원글로컬캠퍼스관리본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캠퍼스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윤명숙 남원글로컬캠퍼스관리본부장(대외취업부총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전북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대 폐교 부지를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재생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글로컬커머스학과(정원 100명) ▲한국어학과(80명) ▲K-엔터테인먼트학과(70명) 등 3개 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전임교수를 채용해 교육뿐 아니라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남원글로컬캠퍼스를 단순한 유학생 유치 공간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을 지역에 정주시켜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관리본부는 유학생 학사 지도, 생활 지원, 행정 운영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향후 교육환경 마련과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2027년 3월 남원글로컬캠퍼스가 남원 현지에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유학생 유치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모델로 만들겠다"며 "남원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윤명숙 남원글로컬캠퍼스관리본부장(대외취업부총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전북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대 폐교 부지를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재생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글로컬커머스학과(정원 100명) ▲한국어학과(80명) ▲K-엔터테인먼트학과(70명) 등 3개 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전임교수를 채용해 교육뿐 아니라 학생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남원글로컬캠퍼스를 단순한 유학생 유치 공간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을 지역에 정주시켜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관리본부는 유학생 학사 지도, 생활 지원, 행정 운영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향후 교육환경 마련과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2027년 3월 남원글로컬캠퍼스가 남원 현지에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유학생 유치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세계와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모델로 만들겠다"며 "남원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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