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673_web.jpg?rnd=2025090213550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은 전주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9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추천 프로그램으로는 ▲차인표 작가 강연 ▲평산책방 ▲독서올림픽 ▲실록을 지켜라 등이 선정됐으며,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독서토론과 워크숍, 참여형 전시, 전국 단위 서점·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 등도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전주시립합창단이 책과 관련한 합창 공연을 펼치고 인형극, 낭독극, 저글링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가족 독서 골든벨·동화구연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별 전시로는 ▲책 속 문장이 쓰인 태그를 뽑아 키링으로 가져가는 체험 전시 ▲'전주독서대전'과 '넘기는 순간'으로 자유롭게 n행시 짓기 ▲아크릴 조형물에 자신의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공유하고 싶은 인생 책을 소개하는 전시와 '2025 전주 올해의 책' 연계 시민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시민 참여 전시와 '완판본'을 주제로 조선 출판 문화를 체험하는 연계 전시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전국 29개 서점·출판사가 운영하는 북마켓, 독서단체 부스 등이 축제 현장을 채운다. 전주 도서관 여행과 한옥마을 탐방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남미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독서는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안내하는 길잡이이며, 전주독서대전은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발을 맞춰 성장해왔다"면서 "올해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독서의 계절인 9월, 읽고 쓰고 만드는 시민들의 숨결로 한층 무르익은 책 축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은 전주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6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9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추천 프로그램으로는 ▲차인표 작가 강연 ▲평산책방 ▲독서올림픽 ▲실록을 지켜라 등이 선정됐으며,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독서토론과 워크숍, 참여형 전시, 전국 단위 서점·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 등도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전주시립합창단이 책과 관련한 합창 공연을 펼치고 인형극, 낭독극, 저글링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가족 독서 골든벨·동화구연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별 전시로는 ▲책 속 문장이 쓰인 태그를 뽑아 키링으로 가져가는 체험 전시 ▲'전주독서대전'과 '넘기는 순간'으로 자유롭게 n행시 짓기 ▲아크릴 조형물에 자신의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공유하고 싶은 인생 책을 소개하는 전시와 '2025 전주 올해의 책' 연계 시민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시민 참여 전시와 '완판본'을 주제로 조선 출판 문화를 체험하는 연계 전시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전국 29개 서점·출판사가 운영하는 북마켓, 독서단체 부스 등이 축제 현장을 채운다. 전주 도서관 여행과 한옥마을 탐방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남미 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독서는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안내하는 길잡이이며, 전주독서대전은 책과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발을 맞춰 성장해왔다"면서 "올해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독서의 계절인 9월, 읽고 쓰고 만드는 시민들의 숨결로 한층 무르익은 책 축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