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틀간 개최…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사진=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19/04/17/NISI20190417_0000310961_web.jpg?rnd=20190417145749)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17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2일부터 이틀간 제7회 K-디지털트레이닝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협업을 통해 앱·웹 서비스 개발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모두 노동부의 대표 디지털 훈련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 참여자들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디지털 사회서비스 개발'이라는 지정 과제를 두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재가가요' 팀은 요양보호사의 돌봄 일정 관리와 돌봄 수요자 간 매칭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제안했다.
'일멍쉬멍' 팀은 농가와 도시의 청년을 이어주는 여행 추천 플랫폼을, '모브릿지(MoBridge)' 팀은 교통이 열악한 도서 지방의 고령자를 위해 단순한 음성 명령만으로 병원 상담·예약부터 교통편 추천까지 연계하는 이동 보조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참가자들의 막바지 개발 작업을 거쳐 본선 2일차인 3일에는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기술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해커톤은 디지털 기술과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청년들의 AI·디지털 역량 향상을 끊임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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