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프레 비엔날레·한글런… 세종시, 한글날 기념 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5/09/02 10:06:42

술술축제·전국노래자랑·한글 상품 박람회 등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열린다.

술술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판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반짝매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일 오전 9시부터는 '2025 한글런(Run)'이 개최된다. 한글런은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는 5.15㎞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한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대한민국 마라톤의 영웅 이봉주가 함께 한다.

한글날 오후 1시에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 세종시편’의 예심이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도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0월 11일 세종한글축제 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외국인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이 실현되는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5개 공공도서관도 10월 한 달간 청소년 한글 문해력 교실 등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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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프레 비엔날레·한글런… 세종시, 한글날 기념 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5/09/02 10:06: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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