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사진=진주시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2360_web.jpg?rnd=20250902095107)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사진=진주시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까지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안동(진주시가족센터 3층) ▲가호동(남부어린이도서관 1층)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신규로 ▲성북동(아동복지센터 5층) ▲초장동(동부시립도서관 2층)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어 진주시 전역에 걸쳐 모두 4곳의 공공 돌봄공간이 마련된다.
올해 신설되는 성북동 공동육아나눔터에는 돌과 백일 촬영 스튜디오 대여와 돌복, 돌잡이 무료 대여사업이 운영된다. '초장동 공동육아나눔터'는 도서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운영 중인 2곳(신안동·가호동)은 돌봄공간 제공과 상시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공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신안동은 돌복, 돌잡이 무료 대여사업, 가호동은 놀이공간 대여사업을 특화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진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은 부모의 돌봄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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