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에너지저장장치(ESS) 다중감지기(멀티센서)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자동격리 및 사고원인 분석·데이터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이다.
고온·고전압 리튬이온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전기적 데이터 분석을 보완하고, 가스·연기·진동·온습도 등 비(非)전기적 복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조기 감지 ▲피해 확산 차단 ▲사고 원인 데이터화 등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7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 공동주택 3개 단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
울산시는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2단지 아파트, 남구 롯데캐슬골드 2단지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명덕2차 아파트를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기준으로 공모에 나서 지난 8월 초까지 총 4개 단지를 접수했다.
이후 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과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총 3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심사했다.
시는 선정된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했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추천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