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동국대 석좌교수로…3일 특별강연

기사등록 2025/09/01 17:12:23

'K-헤리티지의 새로운 미래 가치' 특강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환수 문화유산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 환수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및 시왕도가 최초 공개됐다. 2025.07.0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환수 문화유산 언론공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일본 환수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및 시왕도가 최초 공개됐다. 2025.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이 다시 대학 강단에 선다.

1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날 최 전 청장이 1일자로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최응천 동국대 석좌교수 특강이 오는 3일  동국대 혜화관 3층 미래융합세미나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 청장이 진행하는 강연의 주제는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 - K-헤리티지의 새로운 미래 가치'다.

최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60년만에 '문화재'라는 용어가 '국가유산'이란 용어로 바뀐 이유와 활용방안, 향휴 과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K푸드, K컬처의 근원인 K헤리티지의 중요성과 미래가치에 대해서 제안한다.

이날 강연은 동국대 미술사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 천 청장은 2022년 5월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됐고 지난해 5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재편되며 초대 국가유산청장이 됐다.

2008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2022년까지 재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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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동국대 석좌교수로…3일 특별강연

기사등록 2025/09/01 17:12: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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