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IA전서 김기성 타구 처리 도중 무릎 부상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7.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31/NISI20250731_0001908065_web.jpg?rnd=2025073117472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5.07.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직전 경기에서 수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된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타자 안현민이 검진 결과 큰 부상은 피했다.
KT는 1일 "안현민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전면부 염좌 및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며 "통증 조절 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현민은 전날(3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8회 수비 도중 우익수 장진혁과 교체됐다.
4-4로 맞선 8회초 2사 2루에서 KIA 김규성의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했다가 우측 펜스와 충돌 후 착지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안현민은 그 자리에서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그 사이 2루 주자 나성범(KIA)이 홈을 밟았고, 김규성도 홈까지 내달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만들어냈다.
안현민은 곧장 후속 김태군(KIA)의 타석을 앞두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 경기를 끝까지 치르지 못했다.
휴식일인 이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최근 안현민의 잦은 부상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올 시즌 생애 첫 풀타임을 소화 중인 안현민은 지난달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키움의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타구를 처리하다 발목이 꺾여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한여름 무더위와 체력 부담이 겹친 탓인지 시즌 내내 맹타를 휘둘렀던 안현민의 방망이도 8월 들어 힘을 다소 잃었다.
7월까지 72경기에서 타율 0.362(254타수 92안타) 18홈런 60타점 4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111을 기록, 펄펄 날았던 안현민은 8월 들어 치른 23경기에서 타율 0.234(77타수 18안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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