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소아과 상시진료 '매우 만족'…의료기기 확충·예약 시스템 개선

기사등록 2025/09/01 15:44:07

[곡성=뉴시스] 곡성 소아과 상시진료 매우 만족.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곡성 소아과 상시진료 매우 만족.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추진한 '소아과 상시 진료'가 지역민 만족도에서 매우 높게 평가됐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소아과 상시진료 개시 100일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아과 이용객 17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매우 만족' '만족 한다'에 응답했다.

이용객 대부분은 지역 내 소아과가 없어 광주(59%)와 전북 남원(20%)으로 원정 진료를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는 '친절한 진료'가 52%로 가장 높았으며 '가까운 거리 28%다. 또 이용객 4명 중 3명은 재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일반진료 58%, 예방접종 25%, 영유아 검진 17% 순이다.

또 응답자의 73%는 소아과 상시진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설됐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주변 지인에게 기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이용객들은 의료기기 확충 등 서비스 다양화, 예약시스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민의 소아 의료서비스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예약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진료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고향사랑지정기부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을 펼쳐 지난해 9월 옥과보건지소에 소아과를 설치했다.

당시에는 광주지역 소아과 의사가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료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곡성군은 '소아과 선물 시즌2 지정기부'를 추진해 올해 5월 부터 상시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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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소아과 상시진료 '매우 만족'…의료기기 확충·예약 시스템 개선

기사등록 2025/09/01 15:44: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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