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구마의 재발견…제1회 고구마(순) 축제 6~7일 개최

기사등록 2025/09/01 15:24:43

전국 4대 주산지 위상 전국 홍보 한마당

체험·먹거리·공연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주인공으로 한 이색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1일 시에 따르면 '제1회 2025 익산 고구마(순) 축제'가 오는 6~7일 이틀간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은 국내 고구마 종순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4대 고구마 주산지다. 시는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고구마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체험·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지역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방식 확독(돌절구)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대형 고구마순 비빔밥 퍼포먼스 ▲스피드 대결 고구마순 껍질 까기 ▲보석 고구마캐기 체험 등 남녀노소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활용한 육개장 등 7~8가지 먹거리도 선보인다. 전통 먹거리는 중장년층에게는 고향의 맛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신나는 예술버스 ▲비눗방울 공연 ▲밴드 연주 ▲전통 마당극 등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돼 농업·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고구마 및 가공품 판매장도 운영돼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며, 직접 담근 고구마순 김치는 포장·시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익산 고구마의 우수성과 함께 농업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익산 고구마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 어린순과 잎, 줄기에는 항산화·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성분 '카페오일퀸산'이 확인돼 고구마순이 기능성 식재료로서의 가치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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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의 재발견…제1회 고구마(순) 축제 6~7일 개최

기사등록 2025/09/01 15:2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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