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관질환 심근경색증 환자 관상동맥중재술' 연구
英 '란셋' 학술지 온라인 게재…2021년 이후 두 번째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04/NISI20241104_0001693704_web.jpg?rnd=20241104111307)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안영근·김민철 교수 연구팀의 임상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영국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다혈관질환을 가진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술' 논문을 지난달 31일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5)'에서 발표해 '가장 혁신적인 임상연구'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1823년 창간된 세계 최고의 의학 학술지 '란셋'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김 교수가 제1저자로, 안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는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다혈관 중재술은 심부전이 없는 안정적인 환자 군에서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중재 시술 패턴을 결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돼 치료 가이드라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4개 주요 심혈관센터에 연구 등록된 ST분절 상승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9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 연구다.
특히 안 교수는 2021년 전남대병원 의료진 중 처음으로 '란셋'에 논문을 발표한 이후 4년 만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안영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망률이 높은 다혈관질환을 가진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적합한 중재 시술 패턴을 밝혀냄으로써 새로운 치료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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