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8강 안착

기사등록 2025/09/01 12:55:48

세계 2위 알카라스도 3년 만의 대회 정상 도전

[뉴욕=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얀 레나드 스트루프(144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3-0(6-3 6-3 6-2)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뉴욕=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얀 레나드 스트루프(144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조코비치가 3-0(6-3 6-3 6-2)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살아있는 테니스 전설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역사 작성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회전에서 얀레나르트 스트루프(독일·144위)를 3-0(6-3 6-3 6-2)으로 완파했다.

1시간49분간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33개의 위너를 기록했고, 서브 에이스 12개를 넣으면서 더블 폴트는 하나도 범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조코비치는 순조롭게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개인 통산 64번째 메이저대회 8강 진출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올 시즌 3차례 메이저대회에서도 모두 4강까지 올랐다.

조코비치는 이날 경기 도중 목과 어깨에 불편감을 호소하며 마사지를 받기도 했으나, 이는 그의 경기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그는 남녀 단식을 통틀어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인 25번째 우승을 일구게 된다.

그의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아울러 그는 이 대회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오는 3일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와 준결승 티켓을 두고 겨룬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0승 무패로 조코비치가 크게 앞선다.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투르 린더크네흐(82위·프랑스)를 물리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3-0(7-6 6-3 6-4)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뉴욕=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투르 린더크네흐(82위·프랑스)를 물리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알카라스가 3-0(7-6 6-3 6-4)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도 이날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를 3-0(7-6<7-3> 6-3 6-4)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올 시즌 나선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8강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1월 열린 호주오픈에서 8강에 올랐던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에선 정상에 올랐고, 윔블던에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2년 US오픈 정상을 차지했던 알카라스는 3년 만에 이 대회 트로피를 노린다.

알카라스는 이르지 레헤츠카(21위·체코)와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여자 단식에선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크리스티나 북사(95위·스페인)를 2-0(6-1 6-4)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사발렌카는 올 시즌 두 차례 메이저대회 준우승(호주오픈·프랑스오픈)의 아쉬움을 딛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도 앤 리(58위·미국)를 2-0(6-1 6-2)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욕=AP/뉴시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 왼쪽)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크리스티나 북샤(95위·스페인)를 물리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사발렌카가 2-0(6-1 6-4)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뉴욕=AP/뉴시스]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 왼쪽)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 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크리스티나 북샤(95위·스페인)를 물리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사발렌카가 2-0(6-1 6-4)으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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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노리는 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8강 안착

기사등록 2025/09/01 12:5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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