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적립 중단…MVG·VIP·GOLD 등급 고객에겐 별도 혜택 제공
롯데마트, 롯데슈퍼 통합에 발맞춰 멤버십도 새단장
![[서울=뉴시스] 앱스토어 내 롯데마트 앱인 '롯데마트GO'의 이미지 갈무리(사진=앱스토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446_web.jpg?rnd=20250901111955)
[서울=뉴시스] 앱스토어 내 롯데마트 앱인 '롯데마트GO'의 이미지 갈무리(사진=앱스토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마트가 자사 앱 '롯데마트G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멤버십 서비스 '스노우플랜'을 출시 2년 만에 종료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물류·상품 등을 통합 운영하게 되면서, 롯데마트 전용으로 운영되던 '스노우플랜'을 종료하고 2026년 통합 멤버십 출시를 위한 시스템 개편에 나선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스노우플랜' 적립을 중단하고, 다음해 4월 5일부로 사용까지 완전히 종료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랜은 2023년 1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스노우포인트'로 시작됐다.
이후 롯데마트는 지난해 2월에 적립률을 높이고 등급 유지 기준을 완화한 '스노우플랜'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락인(lock-in)' 전략을 펼쳐왔다.
실제 스노우플랜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페스타 ▲가을 페스타 ▲윈터 페스타 등 계절별 대형 프로모션과 ▲MVG ▲VIP ▲GOLD 등급별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종료 배경에 대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통합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편의 일환"이라며 "등급별 회원에게는 새로운 멤버십 출시 전까지 별도의 혜택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2023년 11월 열린 '2024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에서 "통합이 완전해지려면 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올해까지 상품·물류·시스템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 대표가 제시한 3년 통합 로드맵의 완료 시점이 2026년으로, 이번 멤버십 개편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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