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유 선박 활용해 1000억원 수익 증권 발행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진흥공사 현판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052_web.jpg?rnd=20250318102346)
[부산=뉴시스] 한국해양진흥공사 현판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민 누구나 선주가 될 수 있는 선박 조각투자 시범 사업을 연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진공은 선박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방식의 금융 조달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개인과 민간의 선박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B2B(기업 간 거래) 중심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표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현행 자본시장법과 자산유동화법을 기반으로 수익증권 발행 형태로 추진되며, 금융위원회가 올 2월 발표한 조각투자 샌드박스 제도화 방안에 근거를 둔다.
해진공은 현재 법률 검토와 사업 구조화에 대한 막바지 작업 중이며, 조만간 참여기관 선정과 증권 발행 절차를 거쳐 시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으로 해진공은 기존 보유 중인 선박을 활용해 1000억원 이내의 수익 증권을 발행한다. 증권 계좌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상장 후 유통시장을 통해 개인 간 거래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해양 금융의 다각화를 선도하고, 해양 자산에 국민이 직접 투자하는 길을 열어 해양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