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라면 툼바' 입점 본격화…유럽도 회복세 기대"
![[서울=뉴시스] 농심 본사 전경](https://img1.newsis.com/2020/02/27/NISI20200227_0000485108_web.jpg?rnd=20200227100022)
[서울=뉴시스] 농심 본사 전경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하나증권은 1일 농심에 대해 3분기 북미 실적 회복을 전망하며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4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북미 법인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며 "7월 미주에서 10% 초반 판가 인상이 단행돼 3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부터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로 ‘신라면 툼바’ 입점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지난 6월부터 유럽향 매출이 국내 수출에서 유럽 법인으로 반영되면서 유럽 법인의 거래선 재정비 이후 매출 회복세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수익성도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2분기 별도 손익은 전년 대비 135억원 개선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측은 농심에 대해 판가 인상에 기인한 손익 개선 효과를 100억원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체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별도 영업 마진은 전년 대비 1.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 연구원은 "농심의 단기 수익성 부침 현상은 아쉽지만, 점유율을 점진적 확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수익성 및 탑라인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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