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고장 원주시, 19~21일 '원주라면페스타' 개최

기사등록 2025/09/01 07:41:14

최종수정 2025/09/01 09:24:24

'체험·미식·공연'…대표 관광 축제 도약

'원주라면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라면페스타'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이달 19~21일 3일간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이다.

라면을 주제로 한 즐길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라면페스타를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라면페스타는 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과 미식,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종합 축제다.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장에는 대형 컵라면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와 지역 상인 등 3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시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안전관리 대책과 편의시설 운영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라면페스타 원주만의 이야기와 문화를 알리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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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고장 원주시, 19~21일 '원주라면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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