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부산↔양산 광역환승요금 9월 19일부터 무료

기사등록 2025/09/01 07:00:00

최종수정 2025/09/01 09:18:24

경남도(김해·양산), 부산광역시와 전면 무료화 합의

부울경 경제동맹 과제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 성과

9월 19일 김해~부산~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무료화 시행 개요.(자료=경남도 졔공) 2025.08.31. *재판매 및 DB 금지
9월 19일 김해~부산~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무료화 시행 개요.(자료=경남도 졔공) 2025.08.3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부산광역시와 김해↔부산↔양산 간 광역환승요금을 전면 무료화에 합의하고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경남도의 제안으로 광역대중교통체계 개선과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과제인 '부울경 광역환승 할인제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남도(김해시·양산시)와 부산시 간 10여 차례 협의 끝에 이뤄낸 성과다.

김해↔부산↔양산 간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 시 발생했던 1회 500원, 2회 200원의 광역환승요금은 그간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가중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그러나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 합의 및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광역환승 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어 출근·통학 등을 위해 광역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도민은 월 1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환승은 하차 후 30분 내 최대 2회까지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경남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과 광역생활권 통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모범 사례로, 경남과 부산이 함께 만든 뜻 깊은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경남과 부산·울산 등 광역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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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부산↔양산 광역환승요금 9월 19일부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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