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유네스코 한국위·에어비앤비와 ‘포스트 APEC’ 맞손

기사등록 2025/08/31 15:02:05

3자 협약… 세계문화유산·여행지·숙소 홍보, 관광 활성화

서가연(왼쪽부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서가연(왼쪽부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어비앤비와 포스트 APEC 대비 3자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세계 문화유산과 여행지를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에서 개최하는 ‘투게더 걷기 캠페인’을 경주시 관광안내소에서 직접 접수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한국위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내·외국 관광객 대상 세계유산의 보호와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에어비앤비는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용 홈페이지를 설치하고 주요 명소, 추천 걷기 코스, 숙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여행지로서 잠재력을 지닌 경주를 세계 여행자들과 폭넓게 연결한다.

글로벌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는 2007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500만명 이상의 호스트가 누적 20억회 이상의 손님을 맞이했다. 

경주시는 관광안내소에 관련 내용이 담긴 여행가이드북을 제작 비치하고 각 기관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포스트 APEC에 대비하고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됐다”면서 “에어비앤비의 영업 신고 의무화 조치 등 숙소 문화 확산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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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네스코 한국위·에어비앤비와 ‘포스트 APEC’ 맞손

기사등록 2025/08/31 15:02: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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