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한 어민이 적조로 집단 폐사한 참돔을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5.08.29.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31/NISI20250831_0020953162_web.jpg?rnd=20250831101000)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한 어민이 적조로 집단 폐사한 참돔을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2025.08.29.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25일 경남 남해군 인근 해상에서 시작된 적조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남해 전 해안으로 번져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31일 남해군에 따르면 30일 현재 적조 피해 규모는 어가 17곳, 어류 폐사량은 25만9855마리, 피해액은 약 6억4942만원으로 집계됐다.
피해 어종은 주로 감성돔, 참돔, 숭어로, 모두 출하를 앞둔 성어들이어서 어민들의 허탈감은 더 커지고 있다.
31일 남해군에 따르면 30일 현재 적조 피해 규모는 어가 17곳, 어류 폐사량은 25만9855마리, 피해액은 약 6억4942만원으로 집계됐다.
피해 어종은 주로 감성돔, 참돔, 숭어로, 모두 출하를 앞둔 성어들이어서 어민들의 허탈감은 더 커지고 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적조가 밀려온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 가두리에 집단 폐사한 참돔이 물위에 떠있다. 2025.08.31.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31/NISI20250831_0020953159_web.jpg?rnd=20250831101000)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적조가 밀려온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 가두리에 집단 폐사한 참돔이 물위에 떠있다. 2025.08.31. [email protected]
적조는 지난 25일 남해군 설천면 원곡리 앞 해역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원인은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으로 확인됐다. 이후 따뜻한 해류를 타고 이동하며 고현면, 이동면, 창선면, 미조면 등 남해군 전 해역으로 확산됐다.
적조생물 농도는 남해군 해역 곳곳에서 1000~3000ml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속 상승중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 온도도 27도에 달해 적조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적조생물 농도는 남해군 해역 곳곳에서 1000~3000ml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속 상승중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 온도도 27도에 달해 적조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에서 어민들이 적조로 집단 폐사한 참돔을 포크레인 등을 이용해 육지로 옮기고 있다.. 2025.08.31.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31/NISI20250831_0020953157_web.jpg?rnd=20250831101000)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상에서 어민들이 적조로 집단 폐사한 참돔을 포크레인 등을 이용해 육지로 옮기고 있다.. 2025.08.31. [email protected]
남해군은 방제선과 굴삭기, 덤프 등을 총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30일 하루에만 방제선 52척과 선박 32척이 투입돼 황토 500t이 살포했다. 누적 방제작업은 2150t에 달한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안에서 어선들이 황토를 살포하며 적조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5.08.31. c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31/NISI20250831_0020953151_web.jpg?rnd=20250831101000)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31일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인근 해안에서 어선들이 황토를 살포하며 적조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5.08.31. [email protected]
남해군 관계자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남해군 미조면을 비롯해 고현면 등 전 해역에 걸쳐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도 일부 해상 및 육상 양식장에서 피해 조사가 진행 중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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